<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일 교육혁신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에듀테크기업 ㈜노바프렌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/사진=경인교대 제공> [베리타스알파=박원석 기자]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일 교육혁신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에듀테크기업 ㈜노바프렌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.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튜터 매칭 시스템과 학습 관리 플랫폼(LMS)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 더불어 기초학력지원요구와 학습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진단/지도 프로그램도 개발해 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.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 이대식 센터장은 "우리나라에는 적지 않은 난독증 및 기초학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, 학습장애 아동들이 있는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, 특히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진단과 지도자료,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점은 아주 의미가 크다"고 했다. (주)노바프렌즈 최정길 대표는 "이번 협약이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, 그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"며 "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"이라고 포부를 밝혔다.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의 중요성이 사회적, 국가적 차원에서 부각되는 시점에,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. 이를 통해 경인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와 (주)노바프렌즈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, 교육 콘텐츠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일 전망이다. 출처 : 베리타스알파(https://www.veritas-a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82229)